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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연한 목표보다「생활의 질」에 초점|전면 수정된 5차5개년계획‥어떻게 달라졌나
5차5개년계획의 전면수정작업이 최종 확정됐다. 정부도 종전과는 달리 막연한 목표제시보다는 국민생활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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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출연·출자 부문 대폭 삭감|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
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.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.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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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원적인 부동산투기 억제책
최근 수도권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부동산투기가 재연되고 있는 조짐이 보이자 관계당국은 다각적인 투기억제책을 세우려하고 있다. 국세청은 지난6일 서울·인천·경기·충남등 2백53개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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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기억제 종합대책
주택의 공급확대와 투기적 수요억제에 주안을 둔 새 「주택문제 종합대책」이 마련되었다. 굳이 이번 대책의 특색을 찾는다면 이전의 여러조치 보다 택지·주택공급의 확대방안이 제시된 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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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총리의 국정보고
정부는 대통령이 주창한 선진조국의 창조를 국정의 기본목표로 잡고 자유와 번영, 성장과 복지`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려는 새 역사의 길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. 그러나 우리를 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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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부 업무보고 내용
◇노사협조 대책=노동조합 지도 육성을 위해 노조 간부의 교육시설인 노총 중앙교육원을 확충, 교육 규모를 연간 1천명에서 3천명으로 늘린다. ◇근로복지 증진=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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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부 업무보고 내용
◇국토계획 =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국토이용 관리법상 17개도 지역·지구를 10개지역으로 일원화, 동일 토지의 중복규제를 피한다. 15개 성장거점 도시의 개발을 뒷받침할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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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직자 사회지도층 집체교육
사정협의회가 의식개혁을 위한 9개항의 실천요강을 채택한데 이어 정부의 사회정화위원회는 14일 이 요강이 효과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「의식개혁추진세부지침」을 마련했다. 사회정화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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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내버스 80∼백4인승으로 대형화
80억원으로 교통시설을 확충한다. 우선 교통체증이 심한 동작동과 군자교 로터리 등 2개소를 입체화한다. 김포공항∼성산대로∼독립문간과 원효대교∼중림동 로터리간, 마장동 시외버스정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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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뮌헨(하)
뮌헨올림픽 조직위는 올림픽 예산의 70%정도를 민간부문에서 마련하고 30%정도를 공공재정에 부담시켰다. 조직위는 5종의 기념주화와 TV복권을 발행했다. 10마르크(3천원)짜리 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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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력·수력·화력 등 14개 발전소 내년건설
정부는 「에너지」개발을 새해 경제개발사업의 주요 분야로 설정, 금년의 7백87억원 대비 2백60% 늘어난 2천63억원을 배정하여 전남 영광에 세워질 신규 원자력발전소 7, 8호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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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예산에 비친 중점 사업
▲공무원은 내년 중 9천명 증원 ▲통일주체국민회의 2대의원 선거비용은 24억9백 만원을 계 상했으나 국회의원 선거비용은 계상치 않았다 ▲동경「뉴욕」「로스앤젤레스」에 한국문화원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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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안정 겨냥한 각국의 전략
경기조정과 「인플레」 퇴치를 위해 정부의 조정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세계각국에서 높아지고 있다. 이를 위해 재정·금융정책수단의 확충을 도모한 입법화가 늘고있다. 이러한 입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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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지이용 효율화와 양곡유통 합리화
주곡의 생산기반확충 및 유통합리화를 위한 「농지보전 및 이용법」과 「양곡관리법개정안」이 비상국무회의를 통과, 농지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은 내년 1월1일부터, 그리고 개정 양곡관리